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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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민 귀농?귀촌 팸투어 3기 성료여수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열린 도시민 귀농?귀촌 팸투어 3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공직 은퇴자 40명과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푸트 직매장과 쌍둥이농원 방문, 여수예술랜드와 돌산갓재배농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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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 예찰은 ▲국립공원구역 ▲백두대간 보호구역 ▲신규발생 지역 ▲피해 발생 선단지 및 연접 시·군, ▲확산 우려 지역 등을 집중 예찰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 및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으로 누락목 없는 피해목 전량 방제 등 원활한 방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 우화하는 3월말 이전 고사목을 전량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사목 발견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항공예찰 결과를 반영해 가을철 방제사업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재선충병 방제사업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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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영향 해양쓰레기 수거 총력여수시가 태풍 ‘타파’로 인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육군 7391부대 1대대 등과 합동으로 여수시 남면 화태도 묘두마을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긴급 수거에 나섰다. 이날 공무원과 군인,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은 해안가에 있는 스티로폼, 폐 어구, 건축자재 등을 10여 톤 가량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폐기물 위탁업체에서 운반 처리하고, 가두리와 관리사 등 피해시설물은 피해조사 후 폐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에서 힘을 보태줬다”면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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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 지사협, 착한가게에 현판 전달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환, 박활수)가 지난 20일 착한가게 4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게는 굿모닝약국, 부림주단, 둥이게장, 보성자동차매매상사다. 착한가게는 서강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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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 개최광양시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수) 농업인교육관에서 주민과 함께 문화나들이 ‘체험하며 소통해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이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며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 20여 명은 고기 송편과 잡채 두 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을 공유하며 정(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홍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음식을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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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7천 톤급 썬프린세스호 여수시 재방문대만에서 출발한 국제크루즈 ‘썬프린세스호’가 승객과 승무원 3000여 명을 태우고 지난 오는 21일 오전 여수를 다시 찾는다. ‘썬프린세스호’는 축구장 두 배 반에 해당하는 길이 260m, 폭 32m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완전 개별자유관광을 즐긴다. 여수시는 방문객에게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선다. 먼저 시는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레일바이크, 예술랜드 등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운영한다. 크루즈 승무원의 사후면세점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크루즈터미널과 이순신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따로 운행한다. 터미널 앞은 개별자유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시 택시 승강장도 마련한다. 또 터미널에 중국어 입국심사도우미 10명을 배치하고, 여수엑스포역?이순신광장?오동도 관광안내소에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투입한다. 박람회장 내에는 특산품 판매대와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가 문을 열고, 농협의 협조를 받아 환전소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여수소방서와 비상연락 체계도 유지한다. 시 관계자는 “크루즈 이용객이 여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올 11월 국제크루즈 1척이 여수를 찾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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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4일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다음 달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가 오는 24일 여수시를 지나간다. 전남지역을 대표해 열리는 이번 성화봉송은 이색봉송과 주자봉송으로 구성된다. 이색봉송은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엠블호텔~오동도 음악분수대 구간을 동백열차를 이용해 진행된다. 주자봉송은 오후 5시 15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청~원학동삼거리~흥국체육관 사거리~신기파출소~망마경기장 구간에서 이뤄진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한 여수문수중 김민섭 선수(남, 15세)와 일본 출신 다문화가족 니시타케타마오(여, 46세) 등 체육인과 시민 20명이 주자로 나선다. 여수시는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구간별 교통통제를 하고, 여수시청 현관에 성화봉송단 환영?환송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성화봉송은 역대 최장기간(13일)·최장거리(2,019Km)·최대주자(1,100명)를 기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아름다운 여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통통제에 많은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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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순천 관광 단편영상 페스타 개최순천시에서는 오는 9월 21일(토) 드라마촬영장에서 ‘2019 순천 관광 단편영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순천 관광 단편영상 공모전’시상식과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뉴트로(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 열풍을 타고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있는 관광명소로 부상한 드라마 촬영장을 배경으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복고의상 체험, 추억의 연극 공연, 드라마 OST 공연, 베스트 포토 전시등 다양한 체험과 추억의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해 추억의 드라마 속 장면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등 순천의 주요 관광지와 읍면동 명소, 공공장소 등을 활용해 순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2019 순천 관광 단편영상 공모전」에는 총 39팀이 응모했으며 우수작 총 4편을 선정해 ▲ 대상 1명 (상금 300만원) ▲ 우수상 1명 (상금 200만원) ▲ 장려상 2명 (상금 각 50만원)을 이날 시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50~60대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젊은층에는 70년대 달동네 및 추억의 교복체험 등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드라마촬영장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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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 달 살기 2기 운영순천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에서 외지청년 15명이 모여 한 달 살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청년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순천 한 달 살기‘하여튼간 마이웨이’청년행복캠프는 청년들이 한 달동안 먼저 살아보면서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숙박, 도전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여튼간 마이웨이’ 순천 한 달 살기 2기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10명, 기타 지역에서 5명등 총 15명이 신청해 도시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2기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순천에 곳곳을 누비며 자신만의 도전활동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1기와 함께하는 운동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처음 운영한 1기 프로그램에 외지청년 12명이 참여했고 기부식당, 사진촬영, 영상편집, 설치예술 등 의미있는 일에 도전했다. 지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있으며, 그 중 2명은 매주 순천을 오가며 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바쁜 삶에 지친 청년들에게 순천에서 한 달은 지역에 정착을 위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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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박 준 시인 초청 북콘서트 운영광양중마도서관에서는 깊어가는 가을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길 시간을 제공하고자 오는 20일(금) 오후 7시 중마동 장미공원에서 박준 시인 초청 북콘서트 ‘일상과 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준 시인은 계간 ‘실천문학’으로 2008년 등단했으며,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 두 권의 시집과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집필했다. 박준 시인의 책들은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 등장하여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랑을 받은 책들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박준 시인은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하루하루 평범하게 또는 조금은 특별하게 지내는 일상이 어떻게 문학인 시로 변모하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더불어 북뮤지션 제갈인철과 포크 록 가수 허영택씨의 무대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