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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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에 방해된다며 주차차량 50여대 펑크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새벽시간대 운동 다니는 길가에 차량을 주차해두어 보행에 불편을 주었다며 차량 타이어에 펑크를 내는 등 차량을 상습적으로 손괴한 A모씨(67세,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2016. 4. 3. 05:30경 순천시 조례동 도로가에 주차해둔 피해자 B씨 소유 승용차량 타이어 옆 부분을 송곳으로 찔러 펑크 내고, 보닛과 문짝 등을 긁어 120만원 상당을 손괴하는 등, 금년 4. 3. 경부터 10. 4. 까지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주변 도로가 주차 차량 50여대를 같은 방법으로 손괴하여 2,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 A씨는 새벽시간 운동을 위해 길을 가다 자신이 가는 길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으면 무작위로 미리 준비해 가지고 다니던 송곳으로 차량 타이어의 옆 부분을 찌르거나 동전으로 문짝 등을 긁어 손괴했다. 타이어의 경우 바닥면이 펑크 날 경우 펑크를 때우면 재사용이 가능하나 옆 부분이 펑크 날 경우 바로 째지기 때문에 재사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펑크 사실을 모르고 운행 할 경우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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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두 번 울리는 취업사기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취업사기 예방 및 검거에 경제팀을 선두로 집중 수사활동 중 여수지역 대기업인 00화약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취업알선비 명목으로 총11회 4억여원을 편취하고 달아난 이모씨(36세, 남)에 대해 10. 07.(금)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이모씨는 취업난에 몰려있는 피해자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돈을 주면 00화약에 취업시켜 줄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피해자 임00에게 4500만원 편취하는 등 13년 12월부터 15년 5월까지 총 8명으로부터 2억5천만원을 편취하였고, 추가 3명의 피해자 1억 5천여만원 등 총 4억여원의 사용처도 수사중이다. 한편, 여수경찰서에서는 지역 특성상 공단업체 대상 취업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지난 5월경 산단협의회 관계자들과 취업사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으며, 7월경에는 “국회의원 등 고위직들과의 친분이 있으니 00칼텍스 등에 정직원으로 취업시켜 줄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총 11회 5,880만원 편취하는 피의자를 구속한바있다 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은 대기업의 신규 채용은 대부분 공개채용이 원칙이므로 취업 알선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 속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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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문파출소, 도주중인 강간 수배자 검거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이용해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간 및 마약류위반(향정) 수배자 A씨(남, 48세)를 붙잡았다. 수배자 A씨는 이와 함께 살인혐의 등 3건 등 혐의를 받고 있다.30일 오전 10시경 “일천만원을 주지 않으면 불륜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을 하는 남자가 있다”는 제보를 접하고, 순천으로 출동한 여문파출소 경찰관들은 순천 해룡면 소재에서 탐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탐문조사를 통해 각각 다른 이름으로 행적을 숨기며 도주 중인 수배자임을 확인한 경찰관은 2시간에 걸쳐 피해자의 행적을 추적한 끝에 커피숍으로 유인하여 검거하였다. 여문파출소(2팀)은 지난 3월에도 전남 무안에서 훔친 차량을 타고 여수 일대를 돌며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택시만 골라 유리창을 깨는 차량털이범을 검거하였다. 여문파출소 권성호 소장은 “평소 적극적으로 범죄예방에 노력해온 직원들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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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인터넷 상습 물품사기 20대 2명 검거광양경찰은 인터넷 핸드폰 중고 거래사이트에서 유명 스마트폰을 싸게 판매 하겠다는 허위 글로 그 대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A씨(21세, 남), B씨(20세, 여)를 검거하여 A씨는 구속하고, B씨는 불구속하였다. A씨는 지난 7월 초순경부터 8월 중순경까지 광양지역 모텔 등을 돌아다니면서‘○○’모바일 웹에 접속하여 인터넷상의 스마트폰 사진을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것처럼 속이고 “돈을 입금하면 스마트폰을 배송해주겠다.”고 허위 글을 올려 이를 보고 구매하려는 피해자들로부터 1회 25만 원부터 많게는 44만 원까지 편취하는 등 총29회에 걸쳐 1,016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 A씨는 혼자 범행을 하다 경찰 추적을 받자, 추적을 피하기 위해 지인 B씨와 공모하여 같은 수법으로 B씨 명의 계좌로 피해자들로부터 물품 대금을 입금 받아 함께 사용하였다. 경찰조사에서 쉽게 돈을 벌 목적으로 물품 판매 범행계획을 짜서 이를 실행하였고,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물품 대금은 그 즉시 숙박비, 식비 등 생활비로 사용하였다. 또한, A씨는 검거되기 직전까지 범행을 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범행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캅’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찰청 사이버캅’은 스마트폰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무료 앱으로, 경찰에 등록되거나 신고?접수된 범죄 관련 전화번호로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 창을 띄워 피해를 막아준다.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설치하면 △URL에 숨겨진 악성 앱 탐지 기능, △URL 관련 서버 국가를 탐지하는 기능, △스미싱 URL 탐지 기능,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탐지 기능 등이 있어 스마트폰 스미싱?파밍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물품 거래시 판매자의 계좌번호와 전화번호가 인터넷 사기에 이용된 번호인지 검색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신규 스미싱 수법 경보 발령 등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사이버안전국의 각종 공지사항도 푸시 알림 방식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캅’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 , SK T-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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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 울린 ″선불금 사기 ″ 50대 여성 구속여수경찰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를 대상으로 서민경제 울리는 소액 선불금 사건이 계속 접수되자, 이에 대한 전담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수사로 지난 9. 1. 13:35경 여수시 어항단지로 00식당 내에서 사기전과 4범의 피의자 A씨(여, 54세)을 검거하였다. 피해자들은 평소 홀로 음식점을 운영하여 가족들 생계를 꾸리고 생활하는 영세한 자영업자로써, 최근 관광객 급증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지역광고지에 구인광고 중 이러한 피해자들의 어려운 사정에 아랑곳 하지 않고 첫날은 열심히 일을 하여 사장의 신임을 얻은 후 선불금을 미리 달라고 속여 200만원을 편취하는 등 8. 16.까지 8명으로부터 약 1,3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하였다. 피의자 A씨는 50대의 중년 여성으로 “부모님이 신장병으로 입원해 있다, 남편은 신용 불량자라 생활비가 없다” 등 동정심을 유발하는 수법을 사용하였고, 동종의 수법으로 3회의 전력이 있는 자로 일정한 주거 없이 생활하고 있어 구속 하였다. 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는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통장 입출금 내역을 확인하는 한편 서민경제를 울리는 악성 사기범에 대해서는 전담반을 편성하여 금액의 경중에 상관없이 끝까지 추적 수사하여 민생침해 범죄에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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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전국무대, 전문 차량털이범 검거전국을 돌아다니며 심야시간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차량 안에 있던 귀중품을 절취한 김모씨(35세,남)가 순천경찰에 의해 차량손괴 및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김씨는 지난 8. 1. 02:00경 순천시 매곡동 주택가에 주차된 피해자 A씨 소유 소렌토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차량에 있던 손지갑 등 약 8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금년 7. 3. 경부터 검거 전날인 8. 23. 까지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남, 경북, 충남, 경기 등 전국 60여 개소에서 현금, 지갑, 귀금속, 노트북 등 총 5,80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또 절취품 중 은행통장이나 현금카드를 이용 그곳 통장과 수첩에 기재되어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 총 4회에 걸쳐 현금 970여만 원을 인출하기도 했다. 김씨는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차량을 파손한 후에도 차량 문을 열지 않고 깨진 창문을 이용 차량 안으로 들어갔으며, 심지어 자신의 범행이 차량 블랙박스에 찍혀있을 것을 염려하여 범행 후 블랙박스까지 파손하거나 절취했다. 또, 경찰의 검거를 피하기 위해 범행현장에서는 휴대폰 전원까지 끄고 CCTV가 없는 장소에서 주로 범행 하였으며, 1차 범행 후 다른 차량을 범행하기 전 미리 상의 옷을 갈아입고 범행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순천경찰은 차량 안에 귀중품은 물론 빈 쇼핑백이나 빈가방 등을 보관치 말며 가능한 인적이 많거나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차량 주차를 할 것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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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뇌물 수수한 순천시청 공무원 3명 검거순천경찰은 순천지역 某 중기회사 대표 A씨(남,44세)를 사기 혐의로 체포하여 조사하던 중, 지난 2012년 설 명절 전에 순천시청 공무원들에게 공사편의 대가로 백화점 상품권을 나눠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진술을 토대로 수사 착수해 A씨를 뇌물공여죄로, 순천시청 6급 공무원 B씨(남,53세)와 5급 공무원 C씨(남,52세)는 각 뇌물수수로 검거했다. 건설업자 A씨는 2011년 7월경 순천시(도시개발사업소)에서 입찰 공고한 토사납품·성토 공사 계약을 체결한 某 중기회사 실 운영자였다. A씨는 위 공사대금을 하청 업체에 미지급한 혐의(사기)로 고소 된 후 도피생활을 하던 중, 3월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던 2012년 설 명절 무렵에 1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해 시청 담당 공무원 B씨에게 공사 편의 대가로 주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증거 자료를 수집한 후 관련 공무원 B, C 등 2명을 추궁한 끝에 혐의 일체를 인정받았다. 순천경찰은 비록 금액은 크지 않지만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불법행위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한 유착관계 등 부정부패 고리를 적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불법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첩보를 수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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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배알도 수변공원 실종자 인양 완료4일 배알도 수변공원서 물놀이 도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2명의 고등학생 중 마지막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광양소방서는 오전 9시 50분께 실종된 고등학생 A(17)군은 태인대교와 배알도 중간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께 광양시 태인동 섬진강 하류인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수영하다 친구 B(17)군과 함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고가 발생한 4일 배알도 수변공원 주변에서 물에 빠져 숨진 B군을 발견했으나, A군은 찾지 못해 광양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이틀 만에 숨진 A군을 발견했다. 광양소방서장(남정열)은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앞 인근 바다는 유속이 빠르고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이 있어 잦은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여 해수욕이 금지돼 있는 지역으로 절대로 물놀이를 하여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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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과 고미술품 상습절도범 검거골동품(고미술품 등)을 보관하는 주택(빈집)을 집중으로 터는 골동품 절도범 A씨(남,57세)를 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검거됐다. A씨는 2015. 11월부터 2016. 7. 초순경까지 순천시내 구도심 주택가를 돌며 비교적 관리가 허술한 주택을 대상으로 20여회 걸쳐 95점 (3,100만원 상당)의 목공예품, 미술품, 골동품 등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과정에 자전거, 손수레를 이용 도보로 이동하면서 고물 수거 상으로 위장하였으나,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덜미를 잡혔다. 이렇게 절취한 물건들은 자신의 집 거실과 2층 다락 등에 진열장까지 만들어 보관하고 있었으며, 경찰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물건을 훔친 이유에 대해 차후 골동품 전시장을 차리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A씨는 20여 년 동안 일정한 직업 없으면서도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있는 점과 아직 피해자가 확인되지 않는 물건들이 더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수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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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야간주거침입절도" 피의자 검거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최근 구도심을 중심으로 야간에 상습으로 상가에 침입하여 현금과 노트북 등 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김 모씨(22세, 남)를 검거 했다. 김 씨는 야간에 빈 상가만을 골라 문을 잡아당겨 여는 방법으로 침입해 현금과 노트북 등을 5회에 걸쳐 절취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품은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하고, 판매하지 못한 제품은 바다나 쓰레기더미에 버렸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여죄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이득희 형사과장은 "야간주거침입절도 범죄에 대해 ‘강도’사건 수준에 수사력을 집중, 전담반을 편성하고 지속적으로 검거, 예방활동을 하는 한편 피해품 회수 및 피해자 보호활동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