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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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입원으로 40억원 착복한 보험사기 21명 입건광양경찰서는,입원치료가 필요 없음에도 보험금을 노리고 특정병원들을 돌아다니며 장기 입원하여 고액의 보험금을 챙긴 A씨(40세,여) 등 4명(모두 여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6명(남 4, 여 12명)을 불구속, 범행 후 달아난 B씨(51세,여)에 대해 지명수배 하였다. A씨는 2008. 10.경부터 2015. 9.경까지 입원이 필요치 않음에도, 무릎관절증과 같은 경미한 병명으로 23개 병원에서 입·퇴원을 반복하며 800일을 입원하고, 9개 보험사로부터 총 3억 4,300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이 전남·광주지역 49개 병원에서 입·퇴원을 반복하여, 27개 보험사로부터 6,000만원에서 많게는 4억3,000만원까지 이들이 착복한 보험금은 총 40억원 상당에 이른다. 경찰은 입원치료가 필요 없는 환자임을 알면서도 입원을 시켜 보험금을 받도록 도와준 병원 원장 C씨(광양시, 66세)에 대해 보험사기를 묵인한 사기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다른 병의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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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동 민원인, 시청 건물에 차량 돌진여수시의 50대 민원인이 차량을 몰고 시청 건물에 돌진해 차량은 불에 타고 자신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1시 40분경 여수시 웅천동에 거주하는 A(57)씨가 자신의 차량을 몰고 시청 공영개발과 건물 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에 불이 붙어 차량은 전소되고 건물 벽도 일부 그슬린 후 10여분 만에 꺼졌다. A씨는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으나 여수시청 직원들에 의해 구출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에 있던 한 직원은 “쾅 소리가 나 밖으로 나가보니 차량이 건물 후면에 충돌한 후 불타고 있었다”며 “즉시 동료직원들과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구조한 후 소방서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시청 직원들은 사무실 소화기를 들고 나와 차량에 붙은 불을 껐다. 사고 발생 10분쯤 후 소방차와 구급차가 도착해 환자를 후송하고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시는 웅천택지를 개발하면서 A씨 소유의 고물상에 대한 보상금액으로 1억 3천여만 원을 책정하고 2010년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처음에 보상금 수령을 거부하다가 나중에 시에서 공탁한 금액을 찾아갔으나, 고물상의 명도는 계속 거부해 왔다. 시의 계고처분에 대해 A씨는 2013년 6월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3월 대법원은 최종 기각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달 29일 여수시가 법원 판결에 근거해 건물(고물상) 명도집행을 한 데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 함께 온 A씨의 부인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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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학교정화구역 내 성매매업소 적발순천경찰서는 4일 새벽 1시경 전남지방경찰청 단속반과 합동으로 ??안마시술소(순천 조례동) 업주 김??(40세, 여) 등 3명을 성매매알선혐의로 적발하여 조사중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업주는 올해 9월부터 학교정화구역 내 건물 2,3층에 안마시술소를 개설 종업원을 고용 후 이곳을 찾은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오다 적발되었다. 적발된 업소는 단속에 대비해서 2층은 일반 안마실로 운영하면서 손님이 있을 경우 평상시 잠겨있는 3층으로 손님을 이동시켜 성매매를 알선하였고 손님이 들어간 즉시 3층 출입문을 잠군 후 열쇠는 카운터 종업원이 항시 휴대하였으며 비상계단으로 도주로를 확보하고 CCTV를 설치하여 주변을 감시하면서 운영되어왔다. 앞으로도 순천경찰은 “성매매업소, 특히 학교정화구역 내 불법업소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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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불법 밀도축 유통업자 등 28명 검거순천경찰은 가축사육업이나 가축거래상인으로 신고한 뒤, 불법 도계 작업장을 운영하며 토종닭을 공급받아 밀도축한 닭을 순천, 광양, 보성 지역의 계곡 주변의 산장과 민박집 등 87개소에 밀도축 토종닭 8,500마리 상당을 유통시킨 가축사육업주 S씨(남,65세), P씨(남,60세)에 대해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또 공급받은 닭을, 영업허가 장소가 아닌 곳에서 개복 작업을 하고, 내부 세척을 한 뒤 순천, 광양 지역의 계곡 주변의 산장과 민박집 등 72개소 및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을 상대로 판매해온 J씨(남,41세)와 M씨(남,51세)에 대해서도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또한 밀도축과 무허가로 재가공 된 닭을 공급받은 음식점 총 157개소를 전수 조사한 결과, 무허가로 음식점을 운영해 온 24곳의 산장과 민박집 업주들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위해 통보 했다고 밝혔다. 밀도축 토종닭 판매·유통업자는 20년째 부부가 직접 밀도축을 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고, 불법 유통인도 종업원 고용 없이 현재 3년째 부부가 장사를 하며 정상적으로 산 토종닭도 함께 유통하고 있어 불법 유통혐의가 외부에 쉽게 노출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번 수사과정에서, 오랜 기간동안 불법 유통한 사실이 확인되어 공소시효 범위내 모든 불법유통 혐의를 밝혀 내려 하였으나, 매년 년말이 되면 관련 거래장부 등을 모두 파기해 버리는 등 구증 자료가 확보되지 않아 2015. 1월~9월까지만 그 혐의가 확인됐다. 토종닭 밀도축 업자 측은 범행사실을 부인하였으나, 토종닭 유입량과 유통량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유입된 수천 마리의 토종닭의 출처를 추궁하자, 그 출처를 밝히지 못해 그 혐의가 인정됐고 불법 유통업자도 압수수색영장 집행당시 확인된 허가받지 않는 곳에 설치된 대형 냉장고, 개복기, 작업용 칼 등의 증거물과 압수물인 거래장에 자필 기재된 내역 등에 의해 그 혐의가 인정됐다 이들은 지난 2013년경 토종닭 밀도축 혐의로 한번 처벌 받았던 전례가 있어 재자 범행한 그들에 대한 법원의 처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가축의 도살 처리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허가 받은 도축장에서만 이뤄져야 하며, 도축장허가 조건은 부지 면적이 2,100㎡ 이상, 냉장?냉동실 100㎡ 이상, 작업실 200㎡ 이상, 검사실험실 20㎡ 이상을 갖춰야만 하며, 이러한 도계장은 전남에 2곳, 전북 2곳, 전국 21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순천경찰서는, 식당에서 소량을 닭을 사육해 도축한 뒤 직접 판매하는 행위는 처벌하지 않지만, 영리?유통 목적으로 많은 량을 밀도축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에서 중하게 처벌하고 있다면서, 밀도축한 토종닭의 경우 위생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국민건강을 크게 위협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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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지적장애 모자를 상대로 수천만원 편취, 사기범 검거지난 22일. 순천경찰은 지적장애인 모자(母子)에게 접근, 피해자들 앞으로 대출금을 받아 가로채거나 인터넷·휴대전화 등을 가입하여 요금을 미납하는 등 2013. 12월부터 2014. 11월까지 총 1,370여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L씨(41, 女)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피의자는 피해자에게 “명의를 빌려주면 대출을 받아 살 집을 마련해주겠다”고 속여 대부업체 3곳으로부터 대출금 800만원을 받아 가로챘으며, 가지고 있던 피해자들의 주민등록증 등을 이용하여 자신이 사용할 인터넷 등을 무단으로 가입하여 요금을 미납하거나 피해자들의 통장을 재발급 받아주겠다고 속여 현금을 인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1년간 정상적인 판단이 부족한 피해자들을 이용했다. 피의자는 또한, 시골에 홀로 사는 노인을 상대로 돈을 대신 찾아주겠다고 속여 통장 등을 받아 3,000여만원을 임의로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어 현재 추가 조사 중에 있다. 순천경찰은 이러한 사회적 소외계층을 상대로 한 범죄는 밖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으므로 주변의 관심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소리에 귀룰 기울이며 사회적 약자를 노린 악질 범죄자들을 검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임을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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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매장에 침입, 스마트폰을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광양경찰서는 심야에 휴대폰 대리점의 뒷문을 부수고 들어가 그 곳에 보관 중이던 스마트폰을 절취한 A씨(남, 29세)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A씨 등 2명은 10월 초순경 심야에 인적이 뜸한 상가에 있는 휴대폰 대리점 뒷문의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들어간 후, 미리 준비해 간 가방에 스마트폰 31대(시가 2,800만원 상당)를 담아 가지고 나왔다. A씨 등은 사전에 매장 구조, 이동 동선, 휴대폰 보관장소 등을 파악하고 있어 50초 만에 위와 같은 절도 행각을 마치고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수사전담팀을 구성, 신속하게 A씨 등 2명을 검거하고 은신처 주변에서 스마트폰 30대를 회수하였으며, 치밀한 수법으로 볼 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관할 및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체제를 마련하여 사건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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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성매매업소 적발순천경찰은 10. 15(목) 밤 10시경 연향동 소재 A이용원 업주 송씨(54세, 여)를 성매매알선혐의로 적발하여 조사중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업주는 올해 9월 말경 순천도심 건물 지하에 이용원을 개설 후 종업원 2명을 고용하여 이곳을 찾은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오다가 적발됐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용원 간판을 내걸고 출입문 반대편에는 별도 비상계단을 설치해서 단속이 있을 경우 종업원을 도주시키는 방법으로 운영됐다. 앞으로도 순천경찰은 “성매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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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울리는‘떳다방’업주 2명 검거, 구속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건물의 1개 층 전체를 임대하여 판매장을 마련 한 뒤, 관할 관청에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으로 신고를 해 놓고,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모집책 등을 이용해 쌀, 화장지, 세제 등 사은품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소문을 내, 노인들을 판매장으로 유인한 다음, 시중에서 판매되는 흑삼을 마치 만병통치 특효약인 것인 양 광고하여, 노인 172명 상대로 흑삼 1통당 158만원씩 총 2억7,100만원 상당을 판매한, 업주 S씨(남,47세)와 K씨(남,33세)와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각 검거하고, S씨는 구속, K씨는 불구속(판사 영장기각) 하였다. ‘14. 12월경부터 ’15. 5월경까지는 순천시 별미길 18, 월드프라자 8층(남내동) 전체를 월 80만원에 임대한 뒤, 웰빙프라자 라는 상호로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 신고를 해 놓고 노인 132명을 상대로 흑삼 132통, 총 2억856만원 상당을 판매하였고, ‘15. 7월경부터 9. 17.경까지는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47, 남궁타워 5층 전체를 월100만원에 임대한 다음, 같은 상호로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 신고를 한 뒤, 노인 40명을 상대로 흑삼 40개, 총 6천320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그렇게 속여 판 흑삼을 현장에서 작두를 이용하여 소분한 뒤, 분쇄기를 통해 분말로 만들어 주는 불법 제조?가공한 사실도 확인되어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범죄사실을 추가 하였다. 또 이들은, 판매장에 찾아온 여성노인들의 신분증과 연락처를 확보하여 관리하는 직원을 팀장 이라는 직책을 주어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총 5개팀 5명의 팀장별로 50명씩 총 400명을 고객카드를 직접 만들어 관리하고 있었고, 창고 등 물품 보관 책임자로 과장의 직책 2명, 경리 여직원 2명을 고용하여, 회사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었다. 과장, 경리 여직원들은 지역 교차로 등에 구인광고 후 고용하였으며, 팀장들은 지인 들을 통해 소개 받아 고용하였고, 고용된 팀장, 과장들을 이용하여 판매장 주변에서 홍보 전단지 등을 이용하여 여성 노인들을 유인하였고, 판매장에서는 1일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강의를 하였고, 강의시 참여자에게는 상품교환권 3매를 교부하고 또 생활 필수품인 쌀, 화장지, 세제, 간장, 행주, 김. 콩, 멸치, 미역 등 일명 미끼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1,000원~2,000원 사이의 저가로 판매하며 관심을 유도 하였고, 판매장에 찾아온 여성 노인이 또 다른 여성 노인을 데려오면 상품교환권을 추가로 교부해 주는 등의 방법으로 노인들을 유혹했다. 이렇게 유혹한 노인들을 상대로 흑삼을 소개하면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심장 기능을 강화해 준다. 당뇨 수치도 내려간다. 무릎 관절염에 좋다. 만병통치 약이다.’라고 허위과대 광고를 하여, 흑삼 1통(흑삼 14뿌리, 300g)에 구입하면 흑 홍삼정 1병, 홍삼진액 1병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유혹, 흑삼 1통당 10개월 할부로 158만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밝혀 졌다. 판매된 홍삼은 ○○홍삼 회사에서 실제 유통하고 있은 흑삼이였으며, 이들이 사은품으로 준 흑홍삼청1병, 홍삼진액1병 까지 포함하여 63만원에 구입한 뒤, 약 3배 가까이 비싼 158만원에 팔아 1통당 차액 95만원씩 총 1억6,340만원의 차액을 챙겼다. 또, 대상 노인들이 할부 금액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 하나캐피탈 회사에 수수료를 지급하고 채권추심 의뢰까지 한 것으로 밝혀 졌다. 이 사건은, 흑삼 분말가루를 구입한 피해자가 흑삼 분말가루를 복용한 뒤, 설사와 배탈 현상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하게 되어 수사에 착수 하였고, 당시 피의자들을 추적한 바, 이미 순천 지역을 떠나 청주지역으로 이동하여 흑삼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또 다른 피해자들의 진술을 확보한 뒤, 압수수색검증영장을 발부 받아, 여성노인들 400여명을 상대로 흑삼을 홍보하고 판매 중인 청주시 소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영장 집행하여, 판매장부,흑삼 분쇄기, CCTV 자료, 컴퓨터 등을 확보해 구증 자료를 확보 하였다. 피의자 S씨는, 본건과 같은 내용으로 2005년도부터 2015. 9월까지 전주, 천안, 수원, 안양, 나주 5곳에서 같은 방법으로 범행하다 수사기관에 검거 되었으나 벌금 또는 집행유예 처분만 받았었고, K씨 역시 2014년도에 대전지역에서 수사기관에 검거되어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 S씨(남,47세) 등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유효기간 도래로 우선 검찰에 송치하고, 현재까지 미 조사된 나머지 8명의 팀장급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하여, 공모 또는 방조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순천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식품에 폭리를 취하는, 일명 ‘떳다방’이 전국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무료한 노인들에게 노래 등으로 환심을 사고, 생활 필수품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현혹하여 짧은 기간에 고수익을 챙기고 타 도시로 장소를 옮겨 가 경찰의 단속을 피하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농한기에 피해 사례가 급격히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위를 당부하였다. 또, 방문판매업자에게 상품 구매시 14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약철회 방해 등 불법행위 발견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서도 전남 관내 전 지역 노인회관을 돌며 떳다방 및 전화 금융사기 관련 연극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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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차량털이 절도범’검거 기여광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절도범을 포착하고 경찰에 알려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CCTV 관제요원 박모씨는 지난 3일(토) 새벽 광양시 중동 부영1차아파트 앞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3명의 피혐의자를 발견하고 관제센터에 상주 근무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알렸다. 이후 관제요원들은 주변 CCTV를 투망감시체제로 전환하고 112종합상황실과 공조하여 범행이동 경로를 통보했다. 출동한 경찰들은 처음 발견지로부터 2.5Km 거리에서 주차된 승용차와 화물차량의 문을 열고 물건을 절취하는 피혐의자들을 검거했다.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9월 현재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하여 폭력(폭행)과 아동학대, 절도 등 212건의 사건사고를 관제하는 등 범죄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미영 통합관제팀장은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주기적 교육 등을 통한 관제 역량과 마인드 강화, 노후 CCTV 교체 등 관제환경 개선,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3월에 개소한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651대를 통합하고 365일 24시간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건?사고의 사전 예방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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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앞선 특별방범활동으로 추석 전?후 범죄예방 성공순천경찰서에서는 지난 9.7일부터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한 발 앞서 진행한 결과 5대범죄 발생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5대 범죄는 전년대비 46건(34.3%) 감소해 총 88건 발생하였고 살인과 강도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성범죄는 4건(50%), 절도는 41건(57.7%)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별방범활동으로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NFC 안심신고망 등 긴급신고시스템 전반을 점검?보완하였으며 형사?교통?여청 등 각 기능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대응훈련(FTX)을 통해 강력범죄 발생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왔다. 특히, 지난 9.18일에는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하여 『경찰서-대형마트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여 마트 주차장 내 여성 고객 안전확보 방안을 논의하여 주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삼동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순천시와 협조하여 대학가 주변 ‘안심원룸’ 인증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순천시 치안환경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2016년 CCTV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안전도시 순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