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순천경찰, 다액(현금700만원) 차털이범 검거지난 9. 22. 순천 연향동, 조례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새벽시간에 차량을 시정하지 않고 마트 앞에 잠시 주차 중인 차량과 운전자가 잠들어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현금700만원 상당, 명절에 수금할 외상장부(1억2천3백만원 상당), 의류, 신발, 고가의 지갑, 네비게이션 등을 훔친 이??(50세,남)를 긴급체포 하였다. 피의자 이??는 2015. 8월.∼9월 새벽시간에 차량을 운전하고 순천 신도심 일대를 배회하며 시동이 걸린 채 감시가 소홀한 차량에서 현금 등 귀중품뿐만 아니라 대담하게도 피해자가 잠든 차량안에서 네비게이션, 지갑, 신고 있던 신발까지 들고 나와 CCTV가 없는 이면도로를 이용 범행현장에서 도주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순천경찰은 다액의 현금 및 명절에 수금해야 할 외상장부 등을 도난당했으니 범인을 빨리 붙잡아 피해를 줄여 달라는 피해자의 애절한 신고를 받고 즉시 수사전담반(생범팀)을 편성 밤낮으로 상가 등 CCTV 108개소 추적 수사, 차량이동정보 1,000여대 비교 분석 및 휴대폰 실시간 기지국 등 신속한 수사를 통하여 범행 3일 만에 일정한 주거가 없는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였으며 차량안에서 현금500만원, 외상장부, 고가의 손가방, 네비게이션, 의류, 신발 등 피해품 대부분을 회수하였다. 경찰은 위와 같은 차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깐 차량에서 내리거나 잠시 차안에서 휴식을 취하더라도 반드시 차량 잠금장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 < 편집국 >
-
순천경찰, 금융사기 피해예방 ‘앞장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22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순천우체국장,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등 8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근절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지능화되면서 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경찰서와 금융기관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효과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계기로 경찰은 범죄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금융기관은 고객들에게 예방홍보문자발송과 다액이체거래자에 대한 심층면담을 통해 피해예방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삼동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지역민이 피해를 겪는 일이 없도록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겠다”며 “지역금융기관과 순천경찰이 하나되어 노력한다면 지역주민의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편집국 >
-
불법환전 사행성 게임장 단속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2015. 9. 15.(화) 순천시 동외동 북부시장에 위치한 ○○PC방에 대하여 환전 및 개변조행위를 적발, PC 7대 등을 압수하고 업주 임○○(21세, 남)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 조사중이다. 업주 임○○은 올해 8월경부터 동외동 소재 웃장시장 인근 건물 1층 약 41㎡면적에 PC 7대를 설치 후 게임머니를 현금거래하다가 적발되었다. 앞으로도 순천경찰은 “불법사행성게임장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서민생활 안정 및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부 >
-
허위 세금계산서 16억원 상당을 발행한 경제사범 검거순천경찰서(서장 총경 최삼동)는 광양에서 고철수집업체를 운영하면서 2013. 2월부터 4월, 3개월간 고철을 공급했다는 허위 세금계산서 38매를 발행?교부하고 부가세 10%에 해당하는 1억 6,000여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피의자 B씨(43)를 2015. 9. 11. 조세범처벌법위반으로 구속했다. 순천경찰서는 2월부터 경제팀 추적수사반을 운영하며 이번 사건도 통신 및 탐문 수사를 통해 전남 화순군 소재 공사현장에서 인부로 일하며 은신해 있는 것을 발견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 편집부 >
-
여수경찰서‘북창동식 풀살롱’ 불법 성매매 유흥업소 적발2015. 09. 11. 00:30경 여수시 학동 소재에서‘○○ 주점 ’라는 간판을 걸고 여성 종업원들을 고용해 남성 손님들에게 성행위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유흥주점 업주 김모(남, 45세)씨를 전남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현장에서 단속하여 조사 중에 있다. 김씨는 최근 유행하는 업소 룸 안에서 성행위까지 이루어지는 방식인 서울 북창동식 풀살롱 주점을 표방하여 5층 건물의 지하에 대형룸 6개를 갖춘 250㎡ 규모의 유흥주점을 차려놓고서 5명의 여성을 고용해 1인당 25만원씩 받고 남성 손님에게 성매매를 알선하였다. 이 업소는 건물 외부에는 술만 파는 유흥주점인 것처럼 간판을 걸어놓고 손님들을 유인해 룸 안에서 음주가무를 한 후 분위기가 오르면 즉석에서 성행위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일명 ‘북창동식 풀살롱’방식의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조사 됐다.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최근 경찰의 지속적 단속으로 마사지?휴게텔 성매매업소의 영업이 위축되자, 이를 피해 서울권에서 유행한 북창동식 풀쌀롱 영업방식의 업소들이 상대적으로 늘고 있어, 이런 영업방식의 대규모 성매매업소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으로 불법 풍속업소가 근절 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으로 밝혔다. < 해 >
-
여수경찰서 자살기도자 구조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2015. 9. 10. 15:24경 평소 심한 지병과 생활고를 비관 “힘들어서 더 이상 못살겠다. 나를 더 이상 찾지 마라. 엄마랑 잘 살아라”며 자신의 아들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자살의심자 신고를 접수 받았다. 전에도 이00(53세,남)은 자살전력이 있어 급박한 상황임을 판단, CCTV관제센터를 통해 차량 확인 및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을 통해 “돌산 죽포 잡곡재” 기지국 주변 야산 및 바닷가를 여성청소년 수사팀 및 신임경찰 실습생 등 20명이 약 1시간 가량 집중 수색 하던 중 인적이 드문 야산 중턱에 주차된 차량을 발견, 차량 뒷좌석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카터 칼로 양 손목을 수회 그어 심한 출혈 상태로 의식을 잃고 운전대에 머리를 떨어뜨린 자살기도자를 확인하고, 응급조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박병동 여수경찰서장은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로 이런 날 귀중한 생명을 구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조금만 늦었더라도 생명을 잃을 뻔 한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정확한 판단과 발빠른 수색작전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 편집부 >
-
수입 사료에서 광우병 관련 물질인 반추동물유래단백질 다수 검출동물 사료에서 BSE(소해면상뇌증, 일명 광우병) 관련 품목인 반추동물유래단백질과 발암물질인 말라카이트그린 등이 다수 검출되는 등 사료의 유해물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 김우남 농해수위원장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사료성분 검정결과 불합격 및 수입사료 부적합 내역'을 살펴보면 2013년부터 2015년 6월까지 모두 336건의 유해물질이 사료에서 발견됐다. 이러한 부적합 사례 중 322건이 수입 사료에서 발생됐는데, 특히 302건은 애완동물사료에 광우병 관련 품목인 반추동물유래단백질이 혼입된 경우다. 광우병은 보통 사료를 매개로 전파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는 광우병이 발생한 국가로부터 반추동물의 뼈나, 사료 등 동물성 가공 단백질 제품 등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애완동물사료도 반추동물에 노출되어 광우병을 매개할 위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소 등 반추동물유래단백질이 함유되면 광우병 발생 국가로부터는 수입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미국, 캐나다 등 광우병 발생국가에서 생산된 반추동물유래단백질 함유 애완용동물사료의 수입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또한 애완용동물사료 이외의 다른 수입 산 사료에서도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 납, 수은 등의 유해물질이 발견되고 있다. 이와 같이 수입 사료의 유해물질 검출 건수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방지책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것이 김우남 위원장의 지적이다. 애완용동물 사료의 경우만 보더라도 기존에는 부적합 처분을 받은 사료를 재수입하는 경우에는 매번 정밀검정을 받아야 했지만, 관련 고시가 개정돼 지난 9월 1일부터는 5회 이상 연속으로 정밀검정결과 이상이 없으면 동일사료는 정밀검정이 면제되고 있다. 또한 수입사료 정밀검정을 사료협회 등의 민간기관이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검정기준 등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제조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중지 등의 강력 제재 대신에 해당 사료의 반송 및 폐기 등의 조치만 이뤄지고 있다. 수입 사료가 아닌 국내산 사료에서도 아플라톡신, 말라카이트그린 등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특히 2014년 9월에는 발암물질인 말라카이트그린이 메기 등 내수면 어류용 사료에서 10건이나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메기 등 무려 32개 양식장의 어류에서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됨에 따라 원인 규명을 위해 해당 양식장에서 보관중인 사료를 검사하던 중 발생한 사건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제재조치 역시 사료 폐기, 135만원의 과징금 부과 조치 등에 그치고 있어 김 위원장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보다 근본적 대책을 국정감사를 통해 요구했다. 김우남 위원장은 "위해사료는 동물의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건강까지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정부는 정밀검정의 확대, 제재조치의 강화, 국가의 책임성 강화 등 위해사료의 근절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수립·집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민 >
-
순천경찰, 경차 50여대를 턴 차털이범 검거지난 9. 5. 순천, 광양 지역 아파트 및 상가주변에 주차된 50여대의 모닝, 마티즈 차량의 키박스를 주방용 가위로 잠금장치를 손괴하고, 차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친 권??(24세, 남)를 체포하여 구속했다. 피의자 권??는 2015. 5월.∼8월경 사이에 순천, 광양 지역을 택시와 도보로 다니며 주방용 가위를 차량 키박스에 쑤셔 넣고 흔들어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차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미리 준비한 모자 및 점퍼를 착용하고 CCTV 사각지대로 이동하는 등 태연하게 범행현장을 벗어나는 치밀함을 보였다. 순천경찰은 15. 5월과 8월 발생했던 차털이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자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40여 일간의 현장 및 주변의 CCTV 분석, 통화내역 및 통신 기지국 분석 등 끈질긴 수사를 통하여 9. 3. 주거지로 귀가하던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여 구속하였으며, 절취품을 매입한 장물업자도 추가 입건했다. 경찰은 차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차량의 관리가 잘되는 안전한 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차량 안에는 현금 등 금품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 민 >
-
최근 4년간 해양레저사고 110건최근 4년간 발생한 해양레저 사고가 11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이 7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수면 해양레저 사고는 2012년 26건, 2013년 32건, 2014년 36건, 올해 들어 8월까지 16건으로 모두 110건에 달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충돌 47건, 추락 24건, 전복 20건, 표류 6건, 화재 5건, 침몰 2건, 좌초 등 기타가 6건이었다. 인명 피해 사고는 2012년 28명, 2013년 44명, 2014년 41명, 올해 들어 8월까지 18명으로 모두 130명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사망이 15명, 중상 25명, 경상 91명이었다. 지역별로는 태안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통영 13건, 동해 11건, 포항 9건, 속초 9건, 서귀 8건, 부산 7건, 울산 6건, 평택 5건, 군산 5건, 보령 5건, 인천 5건, 제주 4건, 창원 3건, 완도 2건, 여수 1건, 목포 1건 순이었다. 황 의원은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사회에서는 곳곳에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최근 발생한 돌고래호처럼 안타까운 일이 다시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 편집부 >
-
대가로 뇌물 수수한 현직 광양세관 공무원 구속외항선에 해상류(면세유)를 급유하는 선박 업체로부터 급유 통관절차 편의 제공 및 급유 선박 잔류(외항선에 급유하고 남은)되어 있는 면세류 단속을 빌미로 수천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광양세관 공무원 권 모씨를 구속하고, 권 씨에게 뇌물을 건넨 업체 사무장 등 46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외국선사 소속의 외항선(국내선 포함)들에게 기름을 공급하는 급유대리점(선사)들에 대한 수 · 출입 물품(기름)의 통관 승인 및 관리업무를 하면서, 대포폰에 세관에서 관리·감독하는 수백개 업체 사무장의 연락처를 저장한 후, 통관의뢰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급유선박 사무장에게 연락하여 뇌물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수사결과, 급유대리점 사무장 48명에게 회당 5만원~20만원을 받았으며, ‘13. 3월경부터 ‘15. 8월 검거 당일 날까지 380여회에 걸쳐 2천 6백여만 원을 수수하고, 생활비 및 용돈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15. 7월초 세관 공무원이 업체관계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2개월간 잠복결과 권 모씨가 업체로부터 지속적으로 뇌물을 건네받은 사실을 확인,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권 씨를 검거하였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으며, 상급자의 비호 등 여부 대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