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촉구

민주노동당 1000인 위원회 다양한 활동 전개 선포

기사입력 2011.02.25 09:2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위원장 박성철)24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시행 촉구기자회견을 개최 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순천시는 20011년 본예산에서 친환경무상급식에 관해 동지역이 제외된 읍?면 이하 초.중학교에 해당하는 일부만 예산을 편성했다.”는 것.

     

    이에 순천시의회의 증액요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입장을 바꿔 올해 3월부터 초중고 무상급식을 실현하겠다는 발표를 환영하며,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노동당은 “3월부터 친환경 무상급식과 조건 없는 전면 시행이어야 한다며 지난해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한 조례가 민주노동당 의원 4(신화철, 이복남, 최미희, 김석)이 공동 발의 했다.

     

    그러나 순천시가 무상급식 조례를 별도로 입법예고하고 ‘순천시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폐지한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는의무교육에 따른 무상급식은 전국민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정책이다. 순천시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1000인 위원회와 함께 전면시행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