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1세기형 트렌드와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거 제조업 중심의 산업화 시대가 최근 문화예술과 관광이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어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공감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28일부터 11월 12까지 기간 동안 6?7급 직원 84명을 대상으로 42명씩 2기로 나누어 각각 2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과 관광 진흥, 도시 경관조성을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1일차에는 자연과 공간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발굴,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만들기, 지역을 아우르는 알고리즘 만들기 등 창의성을 확장시키는 훈련을 진행한다. 이어 2일차에는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학습도 갖는다.

서문식 총무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인근 도시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문화예술 분야와 관광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광양시의 문화관광 산업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 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