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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 고흥 해역 항로표지 시설에 50억원 투입

기사입력 2016.01.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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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여수와 고흥지역의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올해 50억원을 투입해 등대 설치, 안전진단 등 항로표지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선박 좌초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고흥 지죽도(써래여)에 등주를 설치하고, 여수 죽포항 방파제에는 등대를 신설한다.

     또한, 여수시(삼산면사무소)에서 건의한 간여?오지여 간출암과 고흥군(금산면 신평어촌계)에서 요청한 부근여에 등표를 신설한다.

     아울러, 장기간 노출로 구조물에 결함이 발견된 여자만 두령여등표와 연도의 신강서등표는 올해 새롭게 개량되며, 노후된 돌산의 소횡간도등대와 군내입표, 남해의 금산등대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개량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안전한 해상교통 여건 조성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통항에 위험이 있는 곳에 항로표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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