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순천시티투어 자유환승 순환형 코스 신설

기사입력 2016.01.11 13: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순천시는 순천을 찾는 내일러와 개별 자유여행객을 위한 관광지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오는 12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1일 6회 운행하는 '순환형 코스'로 오전과 오후 각 3회 출발한다.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관광지를 둘러봤던 기존 코스와 달리 변경된 순환형 코스는 관광객들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환승하면서 가고 싶은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조정된 순환형 코스에는 드라마촬영장, 문화의 거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도심에 있는 주요 관광지도 포함됐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순천역에서 오전 9시 첫 차를 시작으로 1시간 간격으로 3회, 오후에도 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3회 운행된다.

    1일 이용권 5,000원으로 자유롭게 환승이 가능하고 각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로 부담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새롭게 조정하여 운영되는 만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순천을 찾을 것”이라면서, “순천시티투어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순천관광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편집국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