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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 3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도시개발 활발

기사입력 2016.01.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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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민선6기 3년차를 맞이하여 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과 3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세풍산단 및 명당국가산단 건설, 광양항 활성화 등에 따른 인구유입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택지공급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7개 지구(4,344천㎡, 수용인구 30,309세대, 87,297명) 도시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우지구 등 공영개발로 3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3개 지구, 1,834천㎡ 규모의 9,343세대, 25,230명의 인구수용 계획으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마동 와우마을 일원 637천㎡의 택지를 개발하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잔여 체비지에 대한 체비지 매각과 3차분 토목공사 착공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의암마을 546천㎡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와우지구에 이어 환지계획 공람?공고(1차)를 무사히 마치고 2차 공람?공고와 환지예정지 지정, 체비지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성황?도이동 일원 651천㎡, 3,107세대, 8,389명을 수용하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교육, 재해,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인가와 토목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간개발로 목성지구 등 4개 지구 도시개발 및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

      민간개발로 4개 지구 2,510천㎡ 20,966세대 62,06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 및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민선6기 대표공약인 ‘광양읍권 발전 5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사유지 면적 대비 91% 이상의 보상협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구역지정과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정권자인 전남도지사로부터 승인고시가 이뤄지면 광양읍권 10만 명 인구유입 증대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 남서쪽에 ㈜리채에서 추진하는 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건설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616세대의 분양을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기 진행되고 있다.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추진하는 황금?황길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조합내부 사정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조속한 시일 내 정상추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택용지 개발사업 외에 중국 관광객과 외국 자본 흡수를 위하여 황길동 하포마을 일원에 749천㎡ 규모로 조성될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 개발사업은 상업 용지 등을 배치하여 국제적인 복합 상업?위락?관광지구로 조성할 예정이다.

      작년 연말에 사업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조사설계와 제 영향평가 용역 등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정부의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 발표에 따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기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양만권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유입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도시정주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조성하여 주변 개발이익 흡수를 극대화 하고 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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