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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혁신활동 확산으로‘혁신아이콘 광양’실현 앞당겨

기사입력 2016.01.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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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전 직원에 대한 혁신활동 확산으로 ‘혁신아이콘 광양’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행정혁신을 도입한 이래 전 직원 교육과 모델부서 활동을 통해 직원의 92%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업무방식 개선에 동참 하겠다’라는 의지를 확인하였으며, 사무환경개선, 전산기기·사무용품 줄이기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 혁신활동 기반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창의기반 생산성 제고, 행복, 소통이라는 3대 테마, 21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혁신의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21개 실천과제 중 6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15개 일반과제는 장기적,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6대 중점 추진과제로는
      ▲회의·보고서·사무용품·전산기기 줄이기
      ▲워크아웃-타운미팅(Workout-Town meeting) 시행
      ▲행정혁신리더 양성
      ▲톡톡(Talk-Talk)방 운영 등이 있다.


      일반 추진과제는
      ▲경조사 알림 가이드라인 제시
      ▲보고서 표준화
      ▲비즈 룩-데이(Biz Look-Day) 운영
      ▲초과근무 지양
      ▲연가·유연근무 생활화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회의·보고서·사무용품·전산기기의 낭비를 줄이고, 결재·보고방식을 개선하게된다. 또 워크아웃-타운미팅으로 행복하고 창의적인 조직 운영 및 행정혁신리더의 단기적 성과창출, 톡톡방 운영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금호 행정혁신팀장은 “행정혁신 활동의 지속적 전개를 위해 분기별로 점검하는 한편 연말에 혁신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것”이라며, “타 지자체의 행정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여 우리 시에 접목하는 등 성공적인 행정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워크아웃-타운미팅 : 사무실을 벗어난 제3의 장소에서의 공감토크(브레인스토밍 방식)

    2) 톡톡(talk-talk)방 : 의견수렴, 쓴 소리 기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무기명 토론방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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