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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길시 연변 U-17 축구대표팀, 광양서 구슬땀

기사입력 2016.02.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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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연길시 연변 U-17 축구대표팀이 광양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양시는 연변 U-17세 축구 선수단 32명이 3월 15일까지 45일간 광양에서 동계전지훈련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변 U-17세 축구팀은 중국 부덕프로축구단 소속 유소년(연길시 U-17세) 팀으로 선수들은 모두 조선족이며, 왕선재 감독(전 대전시티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이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연변 유소년팀의 광양 방문은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등 지역 전지훈련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왕선재 감독이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대표팀이 차질 없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많은 외국팀을 유치하여 지역 실물경제를 살리고 명품 스포츠도시 광양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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