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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6천만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한 절도범 등 4명 검거

기사입력 2016.02.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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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찰서는 전남, 경남 등 남부권 일대를 돌며 심야에 공사현장에서 전선을 절취한 A씨(남,58세)와 B씨(남,55세) 등 2명을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A씨로부터 훔친 전선을 매입한 C씨(남, 57세)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15. 8. 하순경부터 ’16. 2. 초순경까지 전남 광양·여수·구례, 전북 남원?정읍, 경남 김해·함안·창원·하동·합천·사천·진주 등의 공단조성단지 등 각종 공사현장을 범행 대상으로 총 45회에 걸쳐 시가 6억6,400만원 상당의 전선 33,200m를 절취했다.


     검거 과정에서 범행에 사용한 대형절단기, 쇠톱, 등 총 52점을 압수하였고, 특히 훔친 물건을 판매하고 받은 현금 200여만 원과 절취품을 운반하는데 이용된 승합차량도 압수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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