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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 사업 협약」체결

기사입력 2016.03.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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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3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이일재)와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력이 없는 서민층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사업예산 확보, 사업 총괄 조정 감독, 개선대상가구 조사 및 선정을 수행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사업공고, 사업자 선정,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광양시에서는 2011년부터 서민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1,252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LP가스 사고 감소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120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자동장금 장치인 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조춘규 지역경제과장은 “수혜가구의 98%가 사업시행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농촌 독거노인 세대의 가스안전성 확보와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2020년까지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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