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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2015년 道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수상

기사입력 2016.04.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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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2015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난 한 해 지방세정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축소 ▲지방세외수입 확충 및 징수 ▲납세편의 시책 및 지방세정 운영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그동안 지방세 자동이체와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통합 ARS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한발 앞서 시행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한 번에 안내하는 통합안내문 출력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행하는 등 독창적인 시책 개발로 다른 지자체들의 지방세정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특별징수팀을 신설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납세태만으로 인한 고액?고질체납을 대폭 감소시켰다.

    아울러 ‘찾아가는 미래납세자 교육’,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 ‘정기분 지방세 납부 캠페인’ 등으로 납기 내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했다. 이 같은 광양시의 끊임없는 노력이 높이 평가되어 값진 결과를 얻게 되었다.

    홍찬의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시책을 개발하고 납세자 한분 한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는 여수시가 최우수상, 광양시와 영광군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순천시, 함평군, 강진군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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