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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월 중 「광양 Happy day」 운영 결과

기사입력 2016.04.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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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가 4월 중 「광양 Happy day」를 지난 4월 26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장과 자유롭게 이야기해 개인의 고충 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그야말로 오픈된 소통공간이다.

    ‘14년 9월에 처음 시작된 해피데이는 지금까지 20차례를 운영해오면서 837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406건의 민원사항을 건의하였다.

    해피데이에서 나오는 건의사항들은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검토 내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고,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해피데이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방안 건의 등 총 27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민·단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이 쉴 새 없이 찾아옴에도 힘든 내색 없이 “밤을 새서라도 찾아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피데이 운영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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