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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용역’추진

기사입력 2016.05.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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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지하수 관리의 체계적인 중장기 관리를 위하여 도내에서 최초로 ‘지하수관리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하수 개발 가능량과 이용 실태를 분석하고 지하수 보전 및 정화계획 등 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시는 관내 지하수 자원의 체계적인 개발 ? 이용과 관리를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역은 지하수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대행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하여 대학교수 등 5명의 지하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3일 김점현 환경관리센터 소장 주재로 열린 용역 2차 중간 보고회에서 이종운 전남대교수 등은 해수 침입에 의한 염해 등에도 대처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황형구 하수과장은 “본 용역이 금년 말 완료되면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지하수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후속대책 수립과 지속 가능한 지하수 보전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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