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순천시, 2016년 영구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 착수

기사입력 2016.05.10 14: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순천시는 시민들의 재산권보호와 정확한 자료 제공을 위해 지난 해 부터 영구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기록물인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전산화 하는 작업이다.

    주로 지적측량결과도, 토지대장, 면적측정부, 토지이동정리결의서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9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토지이동정리결의서 전산화 작업에 착수해 2004년부터 생산된 토지이동정리결의서 17만매에 대해 전산화 작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4억 9200만원을 들여 1953년부터 생산된 지적측량결과도와 면적측정부를 전산화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기록물이 종이로 생산되어 화재, 재난 등에 취약하고 마모나 훼손, 탈색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이번 DB구축으로 지적관련 기록물 확인이 용이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공으로 행정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