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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국회의원 당선자 첫 행보, 광양시와 정책간담회

기사입력 2016.05.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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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10시 광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인화 국회의원 당선자와 정현복 광양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서경식 시의회 의장과 시의회 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 중점 논의된 주요 사업은 ▲남해고속도로 선형개량(이설)사업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GIST 광양분원 설치 ▲전남 도립미술관 건립 ▲(가칭)창의예술고 건립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이다.

    또 ▲광양읍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조성사업 ▲수산물 종합유통물류센터 건립 ▲화물  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 ▲동측배후단지~성황지구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서측배후 단지 냉동?냉장창고 건립 ▲CO2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총 12건이다.

    정현복 시장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광양시가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지만 “이 정도로는 안되니 더 발전시켜주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시민의 여론을 정 당선자에게 전하며,  “광양시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당선자와 시 의회가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정인화 당선자는 “지역발전 책무가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모두에게 있는 것 같다”며, “오늘 간담회로 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백운산국립공원 지정문제는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먼저 19대 국회에서 백운산을 사유화하는 ‘서울대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며, 시민들의 뜻이 분산되지 않도록 하고 장기적으로 접근하자고 뜻을 모았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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