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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취업 창업 교육 수료자 8명 국제 미용대회에서 전원 수상

기사입력 2016.06.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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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지난 6월 11일(토) ‘2016 순천만국가정원 국제미용대회’에서 광양시 대표로 나선 참가자들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피부미용, 속눈썹아트, 네일미용, 헤어미용 등 4부문 25종목에 500여 명의 미용인이 참여하여 실력을 겨뤘다.

    네일미용 중 네일아크릴, 습식매니큐어, 네일케어종목에서 결혼이민여성 4명과 일반인 4명이 정인화 국회의원상과 순천시장상 등을 수상하여 광양시 여성의 기량을 뽐냈다.

    이들 8명은 전원이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네일아트 취?창업 교육을 수료한 네일아티스트 지망생들로 광양시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교육의 효과를 알 수 있는 기회였다.

    광양시 손경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에 도전한 참가자들이 이번 경험으로 당당한 워킹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여성, 취약계층(한부모여성가장)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인 ‘워킹맘의 조건(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검정고시)’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자격을 취득하여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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