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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롤러팀, 국가대표 2명 선발 쾌거

기사입력 2016.06.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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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남롤러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여수시청 롤러팀 선수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국내 랭킹 20위 내 선수 중에서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여수시청 선수단은 총 5명이 출전해 EP10,000m와 P10,000m 부문에서 남자 박현웅 선수와 여자 김주희 선수 등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롤러 명문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은 1986년 창단 이후 그동안 전국체전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으며,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우수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여수에는 전국에서 전지훈련팀이 몰려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선발을 계기로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롤러와 요트 등에서 총 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여수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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