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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율 92% 순항 중... 광양읍 인구 10만명 기대

기사입력 2016.09.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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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성지구 조감도 >

    광양시가 민선 6기 대표공약이자 광양읍권 발전 5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 7월 ㈜부영주택과 목성지구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3월부터 토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협의를 시작했으며, 9월 현재 92%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9월 2일 전라남도로부터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변경) 승인을 얻었으며 이후 절차인 실시계획 인가도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 1,704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개발면적 670,380㎡에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 부지조성이 완료되면 6,579세대 17,106명을 수용하는 아파트가 건립된다.

    김민영 공영개발팀장은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되면 세풍·황금·익신산단 가동과 LF스퀘어 입주, 광양 종합운전면허시험장 설치 및 도립미술관 개장에 따른 업무 종사자 등의 유입 인구를 수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일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면 광양읍권이 크게 변화되고 인구 10만 명 달성이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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