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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광양지역 중소기업 하계휴가 계획조사

실시기업 50.9%가 하계휴가비 지급 예정, 휴가기간 7월 마지막주 가장 선호”

기사입력 2018.07.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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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광양지역 상시종업원 10인 이상 300인 이하, 연매출 50억이상 중소기업체 5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하계 휴가계획 조사에 따르면, 하계휴가를 실시할 계획인 업체가 87.7%이며, 평균 휴가 일수는 3.6일로 나타났다.

    또한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체들 중 50.9%가 휴가비를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2017년 하계휴가실시 97.8%, 휴가일수 3.9일, 휴가비지급 65.7%>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응답한 기업체중 하계휴가 실시형태는 특별휴가가 38.5%, 연월차로 대체 실시가 61.5%로 나타났다.

      휴가일수는 3일간(39.6%)실시예정인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5일(24.5%), 4일(17%), 2일(13.2%) 순으로 조사되었다.<근로자 자율 및 작업여건에 따라 5.7%>

      선호하는 하계휴가 기간은 7월 마지막 주~8월 첫째 주(34.4%)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8월 둘째 주(12.5%), 7월 넷째 주(10.9%), 8월 셋째 주(7.8%), 8월 넷째 주(3.1%)순으로 응답하였다.<연중상시 31.3%>

      휴가비 지급여부에 관해서는 상여금으로 지급(15.1%), 일정금액으로 지급(35.8%), 지급하지 않는다(49.1%)로 나타나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50.9%가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기업들은 기본급의 50~100%지급(50%), 30~50%지급(25%), 0~30%지급(25%)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경우 평균 41만5천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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