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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한 교육 실시

장애인 인권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실천 계기 마련

기사입력 2018.08.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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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8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 받은 사람의 권익을 보장해 장애인의 인권보장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려대학교 사회복지청소년학과 임동호 교수를 초청해 ‘인권 감수성을 말한다’을 주제로 장애인 차별금지에 관한 사항과 장애인 인권보장,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동호 교수는 장애의 이해와 장애인 인권의 유형과 보장을 차례차례 설명하며, 장애인들이 겪는 차별유형과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송명종 재활복지팀장은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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