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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종교시설에 ‘코로나19 상생 지원금’ 지원

시설 1개소 당 현금 50만원 지원으로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

기사입력 2020.06.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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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2020년 6월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차 상생지원금을 지원한 이후 2차로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게도 50만원씩의 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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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청 전경/사진=순천시

     

     

    ‘종교시설 상생 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정명령대상시설 중 하나인 종교시설에 경제적 도움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3월 22일까지 순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세무서나 교단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종교시설로서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불교 등 순천시 관내 모든 종교시설이 대상이 된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주말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총6부[▲신청서 ▲대표자 신분증 ▲ 대표자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 또는 종교단체등록증(종단, 교단 등), ▲ 개인정보제공동의서 ▲ 위임장(필요시)]이며, 대표자 본인의 직접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과 신분증(대표자 및 대리인)을 지참하여 신청도 가능하다.

       

    상생 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대표홈페이지(www.suncheon.go.kr) 공고문 및 순천시 문화예술과(061-749-6675)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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