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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어린이 건강을 위해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

“보고, 듣고, 느끼는 어린이 체험교육의 장”

기사입력 2020.06.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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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시장 허석)가 전남도 최초로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건강체험관’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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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건강체험관’ 어린이 체험현장/사진=순천시

     

     

    6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위해 마련돼 4~7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주 2회(월,화) 10인 이상 전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꼬마요리사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을 우선으로 요리교실과 건강체험관을 함께 체험 할 수 있다.

     

    주요 건강콘텐츠로는 △비만 △금연 △절주 △손 씻기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운동 △영양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진행 된다. 아이들은 담배와 술이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배우고, 구강모형을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을 익히고, 암벽타기로 신체 발달을 돕는 운동 등을 체험하게 된다.

     

    심기섭 건강증진과장은“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놀면서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다각적인 건강메시지 전달과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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