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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순천 민주주의 학교’ 수료식 마쳐

기사입력 2020.07.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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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7월 7일 수료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2020년 제1기 순천 민주주의 학교가 민주주의 디딤돌 셀프 시상식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2 민주주의 학교 수료식2.jpg


    이날 마지막 강의는 오진아 와글 기획위원이 진행한 ‘일상의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민주주의를 나무그림으로 표현해 민주주의 걸림돌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방법과 연결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민주주의 학교’는 성숙한 민주 시민의식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렵게만 느낀 민주주의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참여자간 소통형 교육으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민주주의 학교에 참여한 수료생은 “순천 민주주의 학교는 순천 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느끼며 일상 속에서 작은 것부터 민주주의를 실천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자신의 발언을 할 수 있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직접 민주주의 메카를 목표로 순천시민의 민주주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1기 수료생들이 시정 참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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