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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친서민 일자리 창출"

순천.광양.여수지사 일자리 1,400 여명 해택

기사입력 2010.11.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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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손태현)는 정부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하고 있다.

    29일 농촌공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일제정비를 지난 11월부터 내년 영농기 이전인 3월까지 시행하고 있다.”는 것.

    특히『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정책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장비 진입이 어려운 용배수로 토사준설, 노후 양배수장 및 각종 수문의 도색?정비, 저수지 주변 상?하류 하천쓰레기 수거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보수?정비와 수질정화 등에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소요되는 1억7백만원 예산은 전액 공사(유지관리사업비) 예산으로 충당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순천광양여수지사에서는 용배수로 848km 중 예산에 따라 퇴적이 심한 26km 구간의 매몰토사 준설, 저수지 상?하류 하천수변 224km에 대한 수질환경정화, 양수장 5개소의 주변정리 제초, 내?외벽 도색등 일제정비 및 노후 수문 57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창출되는 친서민 일자리는 연인원 1,408명으로 서민 경제에 도움을 줌은 물론, 고질적인 농업기반 정비 대상시설물에 대하여 비영농기 일제정비를 통한 원활한 용수공급 및 저수지의 수질개선으로 청정농업용수를 지속 공급하며, 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광양여수지사 손태현지사장은 “농어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서민생활 안정정책에 공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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