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백신 예방접종 현장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1.04.29 22: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천년의 동백 숲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옥룡사지 동백숲 문화행사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광양시가 후원한 ‘2021년 광양 동백 문화행사 제4회 동백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7일 광양교육지원청(진상중학교)에서 개최됐다.

     

    3.2021 광양 동백 문화행사 제4회 동백 백일장 시상식 마쳐-기타.jpg
    제4회 동백 백일장 시상식/사진=광양시

     

     

    백일장은 3월 15일~4월 16일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Untact) 행사에 의한 공모를 거쳐 전국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총 22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제4회 공모전이 첫 전국 행사였다는 점에서 최종 입상자 22명 중 타 자치단체 학생이 6명, 광양시 학생이 16명으로 비교 우위의 역사·생태적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며 광양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입상자 중 외지 학생이 있어 부득이 소집에 의한 시상을 취소하고 우편 및 해당 학교장 시상으로 대체했으며, 대상을 비롯한 은상 등 3명의 입상자를 배출한 진상중학교에 대해 대표 전달식을 조촐하게 진행했다.

     

    광양시 교육장을 대신해 시상식에 참여한 이문정 진상중학교장은 “산업도시로 인식된 광양시에 이렇게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다는 점에 자긍심을 느끼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본 백일장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3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역사문화자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행사에 계속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