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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차산업혁명박람회 ‘NEXPO in 순천’ 준비사항 중간점검

기사입력 2021.08.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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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일,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성장 동력을 찾아내기 위한 ‘2021 NEXPO in 순천’운영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 4차산업혁명박람회 운영 용역 중간보고회2.jpg


    박람회는 AI, 5G, IoT 등 디지털 혁신기술의 전시, 체험,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 디지털 뉴딜 관련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지며, NEXT 주제관(HOME, School, Smart Farm, Factory, Store)에는 미래 일상 속에서 만나는 기술들을 전시한다. 


    또한 제2전시장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을 한 곳에 모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e모빌리티 체험장, 드론/로봇 전시·체험관, 5G 체험관, e스포츠 게임대회 등 각종 체험·시연회도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중앙-지방 토론회, NEXPO 4.0 데이터 컨퍼런스 정책 및 성과 발표, 혁신기술 공개 등 전문 컨퍼런스, 무인이동체 미래전파기술 워크숍, 실패학 콘서트, 4차산업혁명 전문가 강연, 학술행사, 정보통신 분야 경진·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 밖에도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도 운영 예정으로 미래 자율주행시대 일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박람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으나 코로나 상황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연결 가능한 이동동선을 미리 파악해서 각 동선별로 방역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카드뉴스, 웹툰 등을 활용해 공무원·시민부터 4차산업혁명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2021 NEXPO in 순천’은 순천만잡월드가 정식 개관하는 2021년 10월 16일에 개막하여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잡월드 옆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부지에서 5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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