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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

11월 12일 기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과 외국인등록자

기사입력 2021.11.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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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12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1월 12일을 기준으로 순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과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12월 중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총 소요액은 약 290억 원으로,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의 예산절감과 교부세 확보 등을 통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211115_09시30분 전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담화문 발표(허석 순천시장1).jpg

    허석 시장은 “위드 코로나 선포 이후, K-POP 페스티벌, 평생학습박람회, 문화재야행, 푸드&아트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와 행사로 약 50만명이 순천을 방문했다.”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다시 생기가 돌고, 거리 곳곳에 활기에 찬 시민들의 모습에 지난 2년동안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의 위드 코로나는, 말 그대로 코로나의 종식이 아닌 코로나와 동행을 의미한다.”면서 “코로나는 지금도 우리 주변에 있으므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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