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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만의 작은 정원」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 진행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 19일부터 신청

기사입력 2022.09.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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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순천만가든마켓에서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정원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교감하는 식물이라는 뜻의 반려식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8회차로 진행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관엽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다육정원 만들기 ▲잔디인형 토피어리 만들기 ▲수경재배 배우기 ▲호접난 심기 및 관리법 배우기 ▲토피어리와 압화엽서 만들기 ▲크랑츠(리스) 만들기로 구성했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회차당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이 초과하면 조기 마감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jjinii518@korea.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정원산업과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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