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186개 운영기관을 평가 순천시는 2007년,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 학습 및 특기, 적성교육, 야외체험학습은 물론 건강관리, 개인상담, 학부모교육, 급식 및 귀가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중 및 주말 체험활동, 재량활동, 학습지원활동이 ‘생태환경’ 테마에 맞춰 일관성있게 운영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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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체험으로 동천의 발원지를 찾아서 봉화산 숲 이야기, 순천만 생태 이야기, 알콩달콩 농촌체험, 주중재량활동으로 환경 독서 읽기, 상자를 이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등을 운영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 지역 미래의 주인공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