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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2023년 정부예산 지역 핵심사업 국비 확보 성과

-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타당성조사,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구례 사성암 불교문화체험관 건립 등 신규 예산 반영
- 광양항 스마트항만 육성 사업,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구축 등 기존 사업 및 수소시범도시조성사업, 광양국가산단 노후 폐수관로 스마트관망 관리 등 신규 국비사업 확정으로 향후 사업 진행에 기대

기사입력 2022.12.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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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토) 새벽 2023년도 정부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며 내년도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질 핵심사업 국비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보였다.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2023년도 정부 예산에 기존에 반영되었던 지역예산 외에도 다수의 신규사업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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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예산 심사를 통해 신규로 반영되어 증액된 사업은 구체적으로 섬진강을 중심축으로 광양, 곡성, 구례, 하동을 연계하는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55억 원,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광양항 발전을 견인할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타당성조사에 필요한 예산 3억 원이 추가로 반영되었다. 


    또한 광양 구도심내 반드시 해결해야 했던 △전남 광양시 광양읍 노후상수관망 정비(2억 원) 사업 역시 국비 예산이 확보되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광양항과 여수국가산단을 연결하여 수소에너지를 공급하는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인프라구축 타당성조사 용역(3억 원), 국내 유기물 농식품의 물류단지를 광양항에 핵심기지를 구축하는 △유기농식품 수출물류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2억 원), 그리고 △구례 사성암 불교문화체험관 건립(2억 원), △순천대 첨단공학관 신축(2.5억 원)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었다.


    이번에 추가로 반영된 예산과 더불어 기존 본예산에 편성되어있던 광양항 스마트항만 육성 사업(690억 원),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구축(43.5억 원),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11억 원)등 기존 추진되고 있는 국비 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확정된 광양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10억 원), 광양국가산단 노후폐수관로 스마트관망 관리(5억 원), 곡성 생활 밀착형 숲 조성 사업(5억 원), 곡성군 죽곡 하수관로 설치사업(8억 3천) 등도 이번 예산안에서 삭감 없이 전액 통과되었다. 


    이번 2023년 정부 예산안 통과로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초석 마련뿐만 아니라, 시급한 현안 해결, 그리고 관광 및 수소경제 등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사업 예산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하여 서동용 의원은 “이번 예산 심사는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감세와 위법적인 경찰국 예산 등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민생만 생각하겠다는 원칙 하에 지역화폐 예산(3,525억 원), 어르신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예산(988억 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주택 예산(6,630억 원), 쌀값 안정화 예산(401억 원) 등 총 8.8조 원 규모의 민생예산을 확보했다.”라고 말하고 “또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대비 3,142억 원이 삭감되는 가운데도 본예산에 반영된 지역예산을 지켜내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질 추가 예산을 다수 확보한 것은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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