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을 위해 도심권에 식재된 가로수 수형조절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1일 박영호 실무자에 따르면 “도심권 가로수 가지가 무성하여 가로 미관을 저해하고 병해충 발생 및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기적의도서관 1길(여성문화회관∼동명초등학교) 등 4개소에 식재된 느티나무 200주를 대상으로 수형조절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3월까지는 은행나무 500주와 느티나무 400주에 대해 대대적으로 수형조절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 도모로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