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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전)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 임명

지난 7일 김대중재단에서 권노갑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 수여
김대중 정신·업적·철학, 무거운 책임감으로 계승하고 실천할 것

기사입력 2023.10.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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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재 전)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지난 10월 7일 김대중재단(이사장 권노갑) 지회 추진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추진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김대중 재단 임명 사진 (1).jpg

    이날 임명장은 ▲정진욱 이재명 대표 특보 ▲박균택 전)고검장 ▲강은미 국회의원 등 광주지회장 5명과 이윤석 전)국회의원, 이충재 전)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등 전남지회장 8명이 수여하였다.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은 각 지역 지회장 소개, 권노갑 이사장 인사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노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김대중 대통령은 넬슨 만델라 등과 함께 세계적인 대통령으로서 존경을 받은 분이다.”면서 “평생을 공부하고 준비하신 대통령이었다, 정치를 하려는 분들이나 지회장들이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지역에서 존경받는 활동을 하기를 바라고 그 자리에서 머물지 말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충재 광양지회 추진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시대 상황을 볼 때 김대중 대통령님이 시대를 초월해 사셨다는 점을 절감한다.”면서 “민주주의와 한반도평화, 국민통합,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김대중의 정신과 업적, 철학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계승하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이충재 추진위원장은 정식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출범을 위하여 회원과 후원회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광양지역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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