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재가 암환자 건강프로젝트 일환으로 21일 문화건강센터에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환자와 가족간 만남으로 재활의지를 북돋우며 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 50여 명이 참여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과 암 극복 사례 공유 및 암 극복과 통증 변화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요법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이기철 과장은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