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시, “풍년기원” 첫 모내기 실시

기사입력 2024.04.29 12:4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광양시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27일 광양읍 세풍리에서 실시돼 본격적인 광양 쌀 생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광양시, “풍년기원” 첫 모내기 실시 - 스마트원예과 (2).jpg

    이번 모내기 품종은 히토메보래로 찰기가 있고 식감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며, 올 8월 말 수확 예정이다.


    광양시는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모내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벼 재배계획은 1,207ha으로 6,482톤의 벼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시, “풍년기원” 첫 모내기 실시 - 스마트원예과 (1).jpg

    이병남 스마트원예과장은 “지난해 냉해,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쌀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상자모 공급 지원 ▲벼 육묘용 상토 지원 ▲논벼 왕우렁이 지원 ▲수도작 드론 방제 지원 등에 11억3천8백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벼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