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정월 대보름 맞이 특별경계근무 실시

기사입력 2012.02.03 09:4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정월 대보름과 대통령 해외순방과 관련하여 2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6일에는 순천시 낙안읍성 민속한마당 큰잔치, 해룡면 와온선착장 와온풍어제 등 5개소의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매년 정월대보름 전후로 논·밭두렁 태우기, 쥐불놀이, 등산객 실화에 인한 산불이 빈발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과 단속이 필요하고 소각행위를 할 때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원칙으로 소방서에 사전신고 해야 한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맞아 행사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 사전에 소방서에 신고하고 행사장 곳곳에 소화기 등 소화용구를 비치하여 자율방화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병권 기자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