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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수출입 물류 잡아라!”

기사입력 2012.07.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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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화물연대 파업에서 벗어나 정상화된 광양항의 물동량 증대를 촉진시키기 위해 나섰다.

    5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30여개의 수출입업체 물류업무 담당자들을 광양항으로 초청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광양항의 현황, 각종 인센티브 등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광양항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논의를 갖는다.”는 것.

    이번 설명회는 광양경제청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무역협회광주전남지역본부가 협력해 이뤄졌으며, 광주지역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광양항과 연결된 도로, 철도, 항만조건 및 각종 수출입 컨테이너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 등 최적의 수출입 환경을 갖춘 광양항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현장견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광주지역 수출입업체들이 더 많이 광양항을 활용해 수출입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알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광양항에서는 작년에 208만5000TEU의 컨테이너가 처리됐으며, 올해는 230만TEU의 처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광양항 관계기관에서 공동으로 국내외에서 마케팅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또,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는 참석한 수출입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여수EXPO 현장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 광양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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