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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후반기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12.07.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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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광양시의회 의장(이정문)은 후반기 의정 운영계획과 그간의 성과 및 시정현안에 대해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반기 주요성과로는 효율적 의정활동, 다양한 정책 대안 제시, 의원 전문성 향상 및 현장 의정활동 강화를 들었다.

    후반기 운영계획에 있어선 시민과 소통에 있어 다소 미진했던 부분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시의회 신문고”시스템을 구축(모바일 웹, 문자메세지)하여 더 열심히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 것을 다짐했다.

    또 시민중심의 건전한 비판과 견제기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사무 감사와 불합리한 행정형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공직자를 대하는 시의회의 다소 과한 표현방식과 강압적 태도와 월드아트 서커스의 예산을 통과해준 것에 대한 책임여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대해 시의회는 집행부서와 질의 응답을 하다보면 뜻하는 답이 안 올 때 그런 경우가 있으며 이는 시민의 대표로서 행하는 행동으로 사적이거나 감정적이 아니며 추 후 지속적으로 언행을 다듬어 가겠다고 했다.

    최근 많은 지역민이 우려중인 광양월드아트서커스에 대해서는 일정한 예산을 편성하였을 경우 그 예산을 절차와 용도에 맞게 집행해야 하는 것과 심의하는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했으며 혹여 책임을 져야 한다면 반드시 그리 하겠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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