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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순천정원박람회 축사 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2.11.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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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9일 순천을 방문해 내년 4월20일에 개막하는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해 개막식 축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날 문 후보는 국제정원박람회 공사현장을 찾아 "내년 개막식에 제가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해서 개막식 축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나승병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부터 공사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우리나라에서는 이 박람회가 크게 알려지지 않아서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적고 재정적인 지원도 적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런 박람회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 자체가 우리 국격이 높아지는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게다가 "국제정원박람회 이후에 이것이 잘 활용되고 관리된다면 순천만과 함께 연계가 되면서 지역의 발전에 더 큰 효과를 주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지금은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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