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었던 서면 지본코스메틱 화장품 공장 화재 시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한 시민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화재 발생 즉시 소방서로 달려와 화재사실을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등 한 시민의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이에 순천소방서는 투철한 신고정신을 발휘한 시민에 감사의 뜻으로 표장장을 수여하였다.

이기춘 순천소방서장은 “남의일이라고 치부하고 지나치기 쉬운 요즘 현실에 자기일처럼 솔선수범한 시민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방조직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