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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공시제 추진계획 발표

취약계층의 일자리 20,000개 창출 목표

기사입력 2011.02.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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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청년, 여성, 노년층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20,000개 창출 계획을 담은 ‘2011년도 일자리공시제’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올해에는 공공·민간분야, 광양만권HRD센터등 3개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맞춤형 기능인력양성, 취업지원 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등 4개 분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자금 부족, 제품 판로 확보가 어려운 고학력의 청년 실업자를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내에 창업공간과 지원금을 지원하며 창업예비자 선발은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선발한다.

    하반기에는「성공적인 청년 창업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청년 창업자의 성공이야기 발표 뿐 만 아니라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청년 미취업자들이 중소기업 인턴근무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 프로젝트 사업도 광양상공회의소와 유기적인 협조 가운데 100여명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양시 사회적기업 1호로 인증된 (주)BMC와 청년실업자와 정년퇴직 장년자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설립한 「포스플레이트」의 사회적기업 신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으로 설립한 「착한동네 초록비누사업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 3월 12일부터 열리는 제15회 매화문화축제에서 홍보 활동과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도 적극 지원하게 된다.

     광양만권HRD센터의 기능인력 양성사업은 2009년 763백만원, 2010년에 839백만원의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여 180명이 취업, 올해는 시도간 경쟁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20명을 훈련 할 계획이며 지난해 고용노동부 종합평가에서도 전국 종합 2위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개설한 IT분야 ERP과정을 27명이 교육을 마치고 취업중에 있다.


    시에서는 「광양시 희망 일자리센터」를 연중 24시 운영하고 있으며 797-1919로 전화하면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가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에 대해서 자세한 상담을 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도 ‘일을 구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매월 19일에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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