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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마련 상가 등 빈집 털어온 절도범 구속

가출 후 생활비 마련위해 범행나서

기사입력 2013.06.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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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경찰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4일 주택가를 배회하며 상가와 빈집만을 골라 30여 차례 털어온 혐의로 H씨(19세,남) 등 3명을 검거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H씨 등은 지난 3월 11일 23시00께 연향동에 있는 명○○방에 피해자가 퇴근하고 없는 사이 창문을 손괴하고 침입. 현금과 귀금속 등 92만원을 절취 했다.”는 것.

    게다가 순천과 광양을 돌며 총 30회에 걸쳐 1,200만원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H씨 등은 친구사이로 가출 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절도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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