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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무공천 사실상 확정....

예비 후보들 대응 전략 모색 중....

기사입력 2011.03.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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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재보선에서 순천 지역을 무공천하기로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민주당 순천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출마 검토와 더불어 일부 후보들은 단일화 논의에 나서는 등 보궐선거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왜냐면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순천 양보론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손학규 대표와 이인영 최고위원에게 위임해 사실상 확정과 동시에 발표 절차만 남은 것이다.

    이와 관련 일부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민주당이 야권연대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민주노동당에게 후보를 양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공천 입장만 견지해 준다면 무소속 출마가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구희승, 박상철 조순용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또 허상만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일부 후보들은 단일화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선거판세가 무소속 대 비민주 야권후보의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실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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