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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해 대통령이 취임 후 전남 지역을 처음 방문 했다.
20일, 박 대통령은 순천에서 열린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 지방 중소도시에서 국제행사 성공적 유치 및 진행을 치하했다.
이날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는 박람회장을 찾아 조충훈 순천시장으로부터 박람회 관련 설명을 들었다.
박 대통령은 순천시민들이 행사에 적극 협력했다는 설명에 "정말 훌륭한 일이라.“며 "내실을 기하셨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51년 전 부모님이 순천 지역을 방문, 홍수 피해 복구를 지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첩을 기념품으로 받아 관심을 끌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사진을 한장 한장 넘기며 "50년전 일이네요"라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조 시장은 이 사진첩을 기념품으로 박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 한해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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