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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음식문화” 특성화해야

기사입력 2013.10.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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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은 인근 광양 제철이나 여수 화학단지 처럼. 공단 등 없어 경제활동이 아주 열악한 전형적인 소비도시다.

      때문에 음식문화 특성화로 건전한 소비도시의 면모를 잦춰, 좁게는 동부육군 넓게는 전국을 뛰어 넘어 전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

      실 예로 웃장국밥과 같이 장천동은 한식. 순천만은 짱뚱어나 장어. 연향 금당은 유흥주점. 풍덕동은 육고기 횟집 등으로 특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전남도에서 실시한 행복마을이나 전원 마을처럼. 단계별로 특성화단지를 모집 신청을 받아 철저한 자격조건 심사가 우선이다.

      자격 조건에 통과된 음식점은 저리 융자 함께 보조금 등을 지원 육성해 나아갈 때 애향 순천의 음식문화는 싹이 틀 것이다.

      특히 순천은 교육. 문화의 도시다. 생태수도다. 등 날로 발전하고 있으나, 먹을 것과 잠자리가 불편해 외지 관광객들은 인근 도시로 떠나고 있는 터다.

      더욱이 인근 장흥군의 경우, 토요시장 소고기가 전국 브랜화가 된지 이미 오래다. 광양시 또한 광양불고기가 유명세가 높다.

      이 뿐만 아니라 보성군 벌교는 평일에도 꼬막정식이 불티가 나 꼬막 철이면 꼬막이 부족해 전쟁이나 다름없다는 행복에 겨운 걱정이 부럽기만 한 셈이다.

      반면 순천시의 음식은 아주 잘된 음식도 없고 못된 음식도 없다. 과연 그렇다면 순천의 대표음식은 무엇인가? 묻고 싶다.

      시 입장에서야 시민들의 자율 경제활동을 관이 끼어들어 이래라. 저리해라.’ 간섭할 수가 있겠냐?”고 반문 할 지도 모른다.

      게다가 일 공직자들은 실패하면 누가 책임을 질것인가? 그리고 그 복잡한 업무를 누가 맡을 것이며,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드나 등 행정 기피 현상이 적지 않은 걱정이 문제다.

      하지만 순천시의 경쟁력과 먼 훗날 후손들을 위해서는 시가 주체가 되어 저리 융자나 보조금 등을 지원 육성과 더불어 강력한 지도 단속이 지속될 때 순천의 음식문화 꽃은 필 것이다.

      아무튼 스쳐 지나가는 여행 보다는 머무는 관광 성공을 위해서는 특성화 된 음식문화와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 애향 순천의 새로운 음식 문화를 기대해 본다.

    < 한승하 = 작은뉴스 칼럼리스트 겸, 전남매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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