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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경태 전 구례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구례군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전 전 군수에 대해 수사를 의뢰해와 이를 바탕으로 수사 중이다.”는 것.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례군수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전 전 군수는 지난 7~9월 주민들에게 10여 차례에 걸쳐 식사를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전 전 군수는 음식물을 제공한 적이 없으며, 내년 선거 출마 여부도 미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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