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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최우수

기사입력 2013.12.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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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와 순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순천상공회의소의 지역맞춤형사업은 순천지역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기능인력을 선발 양성하여 취업시킴으로써 지역기업의 기능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지역맞춤형사업은 전산회계, 전기설비, 물류산업 등 3개 과정을 개설하여 60명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해 목표대비 100%45명을 취업시켜 지역의 저소득층에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편으로는 기능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순천상공회의소 컨소시엄은 교육훈련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각 과정별 교육생 전원이 전기기능사와 전산회계 자격증, 건설중장비면허를 취득하게 했다.

      게다가 교육생들의 취업촉진을 위해 기업현장 밀착형 운영위원회를 매월 개최했다.

      또한, 기업체 인사노무담당자와 취업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훈련 수료생이 지역 산업체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이 되도록 노력해왔다.

      순천시와 순천상의 관계자는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사업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니 만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최우수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미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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