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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펀드’ 만들겠다

박명서 박사 취임 제일성

기사입력 2011.03.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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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재보선에 출마한 김경재 예비후보(전 민주당 최고위원)는 26일 후원회를 결성, 후원회장으로 박명서 박사를 선출 했다.

    박명서 후원회장은 14대 국회의원과 경기대 정치대학원장을 역임한 저명한 정치학 박사로 현재 동북아 평화문제연구소장을 맡아 각종 강연과 학회 활동에 바쁜 중에도 흔쾌히 후원회장을 맡았다.

    게다가 박명서 후원회장은 취임 제일성으로 ‘김경재 펀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치인의 후원금제도는 크게 두 가지, 즉 갚지 않아도 되는 ‘일반후원’과 갚아야 하는 ‘대출후원’로 구분된다.

    여기에 대출후원에 해당되는 ‘김경재 펀드’는 유권자들이 선거비용을 빌려주면 추후에 이자를 붙여 상환해 주는 신개념 펀드이다,

    목표는 1억 5천만 원, 일인당 최저 30만원씩 후원회 통장에 송금해 주면, 후원회는 영수증 대신 차용증을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에 박명서 후원회장은 선거가 끝난 후 15% 이상 득표해 선관위로부터 선거보전을 받아 이자를 포함해 대출후원자에게 돌려주는 ‘김경재 펀드’에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대출금 상환은 6월 10일경, CD(양도성 예금증서)금리수준인 연리 2.45%를 적용해 상환할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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